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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_(ballpen)님 입장글 게시
나는 이런 사람 (지나가는 빠순이 7891323789) 이고요
http://blog.naver.com/ballpen1524/30117577356
윤갤 입장문은 여기서 봤습니다
http://bbs3.telzone.daum.net/gaia/do/starzone/detail/read?bbsId=S000001&articleId=11008470&objCate1=6&forceTalkro=T
저것도 입장문이라고. 하긴 사과문도 해명글도 아니고 자기 생각만 넣은거니까 너희들 입장문은 맞네
뒤부터 얘기하자. 까면서 논다는 식의 팬문화? 너희는 싫을지도 모르지. 근데 난 너희처럼 정윤호를 신으로 만들어서 종교질 할 생각 전혀 없어. 정윤호는 나한테 그저 존경할만한 남자사람일 뿐이지 내가 하루 세번 정윤호한테 기도하진 않아. 내가 정윤호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취미 생활이지 그게 내 일상에 피해를 주거나 해선 안 된다고 생각 해. 난 나 좋으려고 팬질하는거지 정윤호 좋으라고 팬질 하는 게 아니야. 난 정윤호라는 사람 혹은 SM하고 거래를 하는거야. 난 정윤호의 컨텐츠에 돈을 쓰고 그 대신에 정윤호의 행동, 말 하나하나에서 환상을 갖거나 감동을 받거나 무언가를 배우거나 해.
나는 나 힘든 일 있을 때 마다 정윤호가 앞으로 더 노력할 거라고 했던 말 되새기면서 힘내는 사람이야. 물론 심창민에게서도 같은 걸 배우고. 소송을 겪으면서 굳건히 자리 지킨 동방신기들이 지금 내 생활에 얼마나 본보기가 되는지, 너희는 모르겠지만 내 주변사람들은 다 알아. 나한테 동방신기는 굉장히 중요한 사람들이고 그 팬심을 너희가 재단할 수는 없는거야. 나보고 팬이 아니라고? 심창민 개인팬이라고? 그건 너희가 내가 되지 않는 이상 모르는거야. 안 봐도 뻔하다고 말한다면 그건 백퍼센트 너의 억측인거고. 내가 너희한테 너흰 정윤호 팬이 아니니까 꺼지라고 말하지 않듯이 너희도 나한테 그렇게 말할 자격도 권리도 없는거야. 나는 나 좋을 대로 소비생활을 즐기고 있는거고, 그건 너도 마찬가지지. 내가 무슨 옷을 사서 어떻게 입든 뭘 사서 어떻게 요리해먹든 너희가 상관할 바가 아니라고.
윤갤에 책임을 전가했다고? 애초에 이건 사건 관계자들만 욕먹고 끝났으면 될 일이었어. 펭트친과 가가 멤버들이 잘못 했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은 펭트친이든 가가멤버든 까면 되는거였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냥 저건 팬 성향이려니 하고 넘기면 되는 일이었다고. 근데 그 사람들이 전부 창민이 팬이라는 증거도 없는데 가가 멤버들을 전부 JYJ팬에서 창민이 팬으로 전향한 사람들로 성급하게 단정짓고서 루머 생성해낸 건 누구더라? 그래서 일을 더 키운 건 누구냐고. 온라인에서 벌어진 일로 신상 털고 오프라인 생활에 피해 준 건 또 누구야? 근데 너희가 책임을 전가당한 피해자라고? 그런 걸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하는 거야.
난 내가 잘 했다고 생각 안 하고, 욕 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너희가 도를 지나쳤다고 생각은 안 해? 너희와 다르게 우리가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어. 근데 그 사람들은 무조건 팬이 아니라고 몰아가고, 어떻게 윤호를 욕했는데 가만히 내버려 둘 수 있냐고 하고. 펭귄 트위터에서 윤호를 욕했다고 하는 캡쳐가 고작 궁디팡팡과 꿀밤이라는 건 알고들 욕을 뱉은건가? 가가 채팅방 강심장 이야기랑 펭 트윗과 교묘하게 연결돼서 전부 창민이 팬이고 윤호를 깠다고 퍼진 루머에 아무 생각 없이 대세에 의견을 동조한 건 아닌가?
내친김에 호모 이야기도 좀 해보자. 묻자 내가 너보고 호모 하라고 했냐? 내가 정윤호 앞에 가서 창윤 호민 피켓 들고 시위했냐? 그것도 아니면 팬싸인회에서 TO 창윤딸이라고 써주세요라고 말하길 했냐? 그건 순전히 나 혼자 즐긴거고 나랑 맞는 지인들끼리 애기하면서 논 거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너희가 신경 쓸 바가 아니라고. 그리고 난 윤재랑 호민 창윤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너흰 다 똑같은 호모라고 생각하지? 내가 윤재 종자들처럼 윤호 앞에 가서 윤호야 창민이하고 꼭 결혼해! 이딴 말 할 거라고 미리 단정짓고 미리미리 척결 하자 뭐 이런 생각인거야? 와 대단하다 미래도 내다볼 줄 알고? 미안하지만 난 그런 짓 할 생각 눈꼽만큼도 없거든. 내가 너한테 호모하라고 안 했잖아. 근데 넌 왜 나한테 호모 하지 말라고 하는데. 넌 되고 난 안돼?
그리고 읽다가 아주 웃기는 말을 봤는데. 트위터가 사적인 공간이 아니라고? http://www.bloter.net/archives/48902이 신문기사를 인용했던데 왜 이 문장은 안 넣어놨니?
당시 그의 구독자는 700명이었다. 그는 이 700명을 대상으로 사적인 내용을 쓴 것이지 이 외 다른 사람도 읽게 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응해 두 신문사는 그녀의 트위터는 사적인 공간이 아니며 누구든 구독해 읽을 수 있다며 반발했다. ─ 오늘 사라 바스커빌의 트위터를 찾아보았다. 비공개 트위터가 아니었다.
캡쳐된 펭귄의 트위터는 비공개였고, 팔로워도 700명에 훨씬 못미치는 100명 수준이었지. 자꾸 펭귄의 공개 계정 팔로워인 5000명을 들먹이면서 영향력있다 영향력있다 하는데 말은 바로 해야지?
그리고 하나 더. 가가 채팅방이 비공개 장소가 아니라고? 그 장소는 앙갚음이라는 불순한 의도로 캡쳐되기 전까지는 완벽한 비공개 장소였어. 주소를 아는 사람들만 들락날락할 수 있던 비공개 장소가 한 순간에 타의에 의해서 공개가 된 것 뿐이라고. 내가 집에서 소중하게 쓰고있던 키티 일기장이 어느 날 학교 게시판에 땅땅 못박혀서 여러분 얘는 공개된 곳에 이런 이야기를 썼습니다! 하는 거랑 뭐가 다른데? 내 일기장 뺏어다가 한장한장 장인처럼 뜯어서 전시해놓는다고 원래 속성이 비공개였던 게 공개로 변하냐?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개인공간 사적인 장소가 어딨는데? 개인적인 공간 캡쳐해서 온갖 곳에 다 뿌려놓고 그게 잘한 짓이라고. 랍스터 깐 것 가져다 말이 많은데 그건 내가 백만년전에 밖에서 터뜨렸다가 아 미안하다 내가 생각이 짧았다 잘 모르고 뱉은 말이다 이렇게 사과하고 끝난 일이거든요? 이제 와서 그게 회자되는것도 우습고.
채팅 멤버가 밝혀졌는데 사과 한 마디 없었다고? 물론 강심장 채팅방에는 내가 없었지만 어째서 그 일기장에 대해 사과해야하는지 난 잘 이해가 안간다. 거기 채팅에 참여한 사람들이야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는 거지만 난 적어도 일기장에 내가 하고 싶은 말 쓴 거에 대해 사과해야할 필요성은 없다고 느끼는데? 그리고 너희가 인민재판해서 쟤네는 팬이 아닙니다 땅땅 하고 멋대로 판결내린 것 뿐이지 저 말 할 당시까지만 해도 쟤네는 너희랑 하등 다를 바 없는 팬이었어요. 너희가 싫어하는 까빠질을 했을지언정 안티가 아니고 어디까지나 비공개 장소에서 행해진 일이 남의 손에 억지로 까발려진건데 왜 사과를 해야하지? 그렇게 따지면 빠순이들 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다 뒤져서 너희가 윤호를 깐 거라 판결 내린 "윤호 궁디팡팡" 한다는거나 "꿀밤 먹이고싶다" 거나 한 말은 한줄한줄 다 찾아내서 사과 시켜야지 안 그래? 프라이버시 침해라고는 생각 안 하나?
창민이 팬사이트 연합에 대해서는 지나가는 쩌리 빠순이78959123인 내가 할 말이 없는데, 창민이 팬이 악의적으로 윤갤을 캡쳐해서 윤갤을 모함했다고? 그렇게 따지면 펭 트친들 중에서 윤호 팬들을 다 자체 필터링 하고 창민이 팬들만 속속 건져내서 펭귄 트친=창민이 팬들 공식 만들어 깐 건 누군데? 그리고 그 많디 많은 멘션 중에 기껏 윤호 궁디팡팡 하고싶다는 트윗 하나만으로 펭귄을 윤호 팬도 아닌 안티로 몰아간 건 누군데? 아 윤호 핥는 멘션은 그냥 자동 필터링 됐나봐? 그런 걸 바로 몰아가기와 모함이라고 하는 거야. 윤갤에 대한 악의적인 캡쳐를 삭제하라고? 난 왜 다른 것 보다 캡쳐 삭제에 목적이 있어보이냐? 그렇게 말할 거면 너희도 캡쳐한 거 다 삭제 해. 너희는 펭귄 트위터나 가가 챗방이 악의적으로 캡쳐돼서 웃기지도 않는 부가 설명으로 만들어진 모함글이라곤 생각 안 하지? 나는 그렇게 생각 해. 너희가 윤갤 캡쳐를 모함이라고 생각하니 삭제하라고 주장하듯이 나도 그 캡쳐가 모함이니까 삭제하라고 주장해도 괜찮은거지? 자 어서 삭제 해. 삭제 말 나온김에 야 동갤 너희도 내 닉네임 박힌 끌올 삭제 해.
일부라고 확실히 못을 박아놨다고? 그건 캡쳐본 보면 알지. 내 눈에 일부라는 글자는 잘 안 보이는데. 그리고 그 무수한 욕들이 고스란히 다 우리한테 쏟아진 게 맞다고 해도 우리는 창민이 개인팬이 아닌데 너희가 멋대로 오해를 한 거잖아? 그래놓고서 우리 까면서 심창민한테 심철새니 뭐니 한거잖아? 우리가 창민이 팬이라는 증거도 뭣도 없는데? 그건 백퍼센트 너희 잘못이야.
윤갤 일부의 잘못으로 윤갤 전체를 욕하지 말라고? 그럼 그 창민이 팬을 감싸안고 창민이 팬을 사랑한다는 일부 윤갤 사람들의 캡쳐만으로 어떻게 윤갤이 창민이에 대해 호의적이라고 생각하라 말할 수 있는지? 앞 뒤가 맞는 말을 해.
바빠서 시간도 없는 와중에 시답잖은 입장문에 발끈하고있는 내가 한심하긴 한데 그래도 하고 싶은 말은 해야겠더라고. 그래 사과문도 뭣도 아니고 그냥 입장문이라는데 뭘 더 말하겠냐마는. 근데 설마 팬덤을 두 쪽 내놓고 이대로 입 닦는 건 아니겠지. 닦는다 해도 뭐, 평범한 윤갤이네.
+ 위시에서도 입장문이 올라온 모양인데 도대체 이 일이 뭐라고 팬사이트 연합에서 공지를 띄우지? 심창민네 팬덤이야 죄 없이 까였으니 그렇다 쳐도 위시는 저렇게 공지 올려봤자 팬덤싸움밖에 더 안된다는 생각 못한건가? 게다가 "스스로를 팬이라고 자처하며 유노윤호에게 이중적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 유노윤호는 팬이란 허울뿐인 이름을 쓴 일부의 '당신들'" 이라니 본인들과 팬 성향이 다르면 팬이 아니라고 하는 누구네랑 말투만 곱다 뿐이지 내용은 별 다를 바 없네. 그렇지만 여러가지 해석의 여지가 있는 글이니 만큼 이건 두고 봐야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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